"주말 부부라서" "능력 있는 내 아들"…추미애 '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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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인선 작성일20-09-15 17: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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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秋 청문회' 방불케 해
秋, 보좌관·남편 청탁 전화 여부엔 '모르쇠' 일관
"주말 부부라서 남편한테 못 물어봐" 황당 답변
아들 이야기엔 '울컥'…"엄마 역할 제대로 못해"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1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은 '추미애 법무장관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추 장관은 야당이 제기하는 본인의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추 장관은 자기 아들 이야기를 하다 울컥하기도 하고, "너무 야비하지 않느냐"며 격앙된 감정을 서슴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추 장관은 자신이 '아들 휴가 연장에 일절 관여한 적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지만, 당 대표 시절 보좌관과 남편이 부대로 전화를 걸었다는 '청탁 의혹'에 대해선 애매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추 장관은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 연대통합행정업무시스템에 남아 있는 '부모가 국방부에 민원을 넣었다'라는 기록을 근거로 "연락한 사람은 장관인가, 남편인가. 장관이 안했다면 당연히 남편인가"라고 질문하자, "나는 전화를 하지 않았고, 남편에게는 물어볼 형편이 되지 않는다. 나와 내 남편은 주말 부부"라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박 의원이 "보좌관이 아들 부대에 전화한 게 사실이냐"고 묻자, "그것은 제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다시 "당시 보좌관에게 물어보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추 장관은 "그것을 확인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본회의장에선 야당 의원들이 고성을 지르는 등 강하게 항의했다.
추 장관은 아들의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들이 영국에서 유학해 영어 실력이 괜찮지 않나. 오히려 제비뽑기로 불이익을 당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충분히 통역병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이라 굳이 청탁할 이유가 없었다. 군 내부에서 먼저 제 아이인 줄 알아보고 원래의 정상적인 방식을 바꿔서 제비뽑기로 떨어뜨렸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았다"고 답했다.
추 장관은 정 의원의 "윤석열 장모와 부인,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의지는 강력한데 장관이 만류하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엔 헛웃음을 보인 뒤 "수사의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국민들은 이걸 황제 휴가, 황제 근무라고 한다"고 지적하자 "탈영이나 황제, 굳이 그렇게 이야기해야겠느냐. 너무 야비하지 않느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추 장관은 그러면서 "제 아들은 당 대표 엄마를 둬서 아프면 안 되느냐"고 쏘아붙였다.
전 의원이 신원이 공개된 당직사병과 추 장관 아들을 함께 거론하자 추 장관은 "당직사병이 공익제보자라 하면 의심이 합리적이어야 하는데 진술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의원님도 판사도 했으니 차분하게 따져보라"며 "(아들 이름은) 이미 공개돼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아들이) 상당히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특히 추 장관은 이날 "아들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병문안도 가보지 못했다", "엄마 역할을 제대로 해 준 적이 없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공인의 아들로 돼 있어서 거의 모든 문제를 거의 스스로 해결한다", "엄마의 상황을 이해하길 제가 일방적으로 바란다" 등의 발언을 할 땐 감정에 북받친 듯 목이 잠기기도 했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14일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秋 청문회' 방불케 해
秋, 보좌관·남편 청탁 전화 여부엔 '모르쇠'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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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야기엔 '울컥'…"엄마 역할 제대로 못해"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1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은 '추미애 법무장관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추 장관은 야당이 제기하는 본인의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추 장관은 자기 아들 이야기를 하다 울컥하기도 하고, "너무 야비하지 않느냐"며 격앙된 감정을 서슴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추 장관은 자신이 '아들 휴가 연장에 일절 관여한 적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지만, 당 대표 시절 보좌관과 남편이 부대로 전화를 걸었다는 '청탁 의혹'에 대해선 애매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추 장관은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 연대통합행정업무시스템에 남아 있는 '부모가 국방부에 민원을 넣었다'라는 기록을 근거로 "연락한 사람은 장관인가, 남편인가. 장관이 안했다면 당연히 남편인가"라고 질문하자, "나는 전화를 하지 않았고, 남편에게는 물어볼 형편이 되지 않는다. 나와 내 남편은 주말 부부"라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박 의원이 "보좌관이 아들 부대에 전화한 게 사실이냐"고 묻자, "그것은 제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다시 "당시 보좌관에게 물어보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추 장관은 "그것을 확인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본회의장에선 야당 의원들이 고성을 지르는 등 강하게 항의했다.
추 장관은 아들의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들이 영국에서 유학해 영어 실력이 괜찮지 않나. 오히려 제비뽑기로 불이익을 당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충분히 통역병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이라 굳이 청탁할 이유가 없었다. 군 내부에서 먼저 제 아이인 줄 알아보고 원래의 정상적인 방식을 바꿔서 제비뽑기로 떨어뜨렸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았다"고 답했다.
추 장관은 정 의원의 "윤석열 장모와 부인,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의지는 강력한데 장관이 만류하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엔 헛웃음을 보인 뒤 "수사의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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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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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귀인이 앞을 다투어 도와주는구나. 뜻밖의 성공을 거두리라.
1948년생, 상대를 쉽게 생각하지 말라. 상대도 나만큼 알고 있다.
1960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리라.
1972년생, 실망이 크겠으나 참고 인내하라. 결실이 배가 되리라.
1984년생, 시간이 없다고 서두르지 말라.
[소띠]
재는 크고 이롭고 관은 성공한다.
1949년생, 한해 중 가장 운이 좋은 날이다.
1961년생, 크게 일어나게 된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
1973년생, 찾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눈에 보이지 않는구나. 안정하라.
1985년생,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니 주위 사람들이 따르는구나.
[범띠]
앞뒤를 잘 가려야 성공 할 수 있다.
1950년생, 소송은 불길하다. 타협하라.
1962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자.
1974년생, 파트너와 불화가 있겠다. 신중히 결정하라.
1986년생,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서쪽이 길한 방향이다.
[토끼띠]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 복을 받을 수 있다.
1951년생, 산야에 봄이 돌아오니 그 빛이 새롭다.
1963년생, 바른 자세로 일을 꾀하면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5년생,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취하면 성공한다.
1987년생, 머무르지 말고 과감히 나아가라.
[용띠]
발전일로에 들어섰다. 윗사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하라.
1952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기를 찾게 된다.
1964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라.
1976년생, 출세나 진급수가 보인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다.
1988년생, 비뇨기계통의 질병에 유의하라.
[뱀띠]
특이한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
1953년생, 상대의 변덕이 심해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구나.
1965년생, 흑백을 가리기는 힘들다. 작당한 선에서 타협하라.
1977년생, 일복이 많아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쉬었다 가라.
1989년생, 사랑하는 이가 있으나 부모들이 반대하는구나.
[말띠]
모든 일에는 이치가 있는 법. 순리에 역행하지 마라.
1954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된다.
1966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하구나.
1978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다.
1990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되리라.
[양띠]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하는구나. 주의하라.
1955년생, 운대가 좋지 못하구나.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1967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어라.
1979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자.
1991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을 다스릴 때이다.
[원숭이띠]
의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1956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크다. 인생사 욕심낸들 무슨 소용인가?
1968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구나. 받아들이라.
1980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에 다툼이 생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라.
1992년생, 어디를 가도 반기는 이 없으니 슬프구나. 오늘은 근신할 때이다.
[닭띠]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는 법. 주위와 협동하라.
1957년생, 무작정 벌린다고 성공할 수 없는 법이다.
1969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다.
1981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한다.
1993년생,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한다.
[개띠]
안일한 행동은 삼가라. 주색을 조심하라.
1958년생, 조금 잘 풀린다고 방탕하면 쓰겠는가? 자중하라.
1970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다.
1982년생,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다.
1994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돼지띠]
세상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인가? 우선 자신을 반성하라.
1959년생, 자식 중에 효자가 나겠구나.
1971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다. 중개인이 필요하다.
1983년생,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
1995년생, 당신을 좋아하는 무리가 한둘이 아니니 마음이 벅차구나.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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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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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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